‘몬스터헌터 3rd HD’, 첫 공개 시연은 오사카에서

일반입력 :2011/07/24 15:46    수정: 2011/07/24 15:57

김동현

약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시리즈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캡콤의 인기 수렵 헌팅 게임 ‘몬스터헌터 3rd’를 리메이크 한 ‘몬스터헌터 3rd HD Ver’가 오는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첫 시연에 들어간다.

24일 日게임스팟재팬은 플레이스테이션3(PS3)용으로 캡콤에서 개발 중인 수렵 헌팅 게임 ‘몬스터헌터 3rd HD Ver’가 오는 31일 오사카에서 첫 시연 행사를 열고 이용자들을 만난다고 보도했다.

다음달 25일 일본 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몬스터헌터 3rd HD Ver’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용으로 출시됐던 원작을 고화질 그래픽과 신규 조작 추가 등을 더한 리메이크 버전이다. 리마스터로 불리는 인기작 리메이크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캡콤 측에서는 오사카에 있는 2개의 게임 타이틀 매장에서 31일 시연 행사를 진행하고 거대한 HD 스크린을 통해 ‘몬스터헌터 3rd HD Ver’을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개가 예정된 콘텐츠 분량은 미정이지만 출시에 가까운 버전이라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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