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맥북을 대거 출시한 20일 기존의 화이트맥북을 조용히 단종시켰다.
씨넷은 20일(현지시간) 애플의 새로운 맥북에어 및 맥 미니의 등장과 함께 화이트맥북은 더 이상 애플의 온라인스토어에서 살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노트북은 13인치 스크린을 자랑하며 999달러에 팔려왔지만 애플의 온라인 리펍 시장에서는 849달러에 팔리고 있었다.지금까지 애플은 화이트맥북에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씨넷의 코멘트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20일 일찍 애플은 썬더볼트 지원과 함께 인텔 코어i5와 i7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맥북에어 모델을 내놓았다. 11인치 맥북 에어는 애플의 화이트맥북과 같은 가격인 999달러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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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명백한 화이트맥북 단종결정은 약간의 놀라움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만 해도 애플이 화이트 맥북을 업데이트한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