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샌디에이고에서 오는 23일 열리는 세계적 코믹쇼 ‘코믹-콘 2011’에 플레이스테이션3(PS3)로 잘 알려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참가한다.
지난 달 E3 2011과 다음 달 독일의 ‘게임스컴’까지 매달 대형 행사에 참가가 예정된 SCE는 북미 시장을 겨냥한 대규모 코믹쇼 ‘코믹-콘 2011’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
SCE는 이 행사에서 1인칭 슈팅 ‘레지스탕스3’와 슈팅 게임 ‘스타호크’, 액션 어드벤처 ‘언차티드3’, 저니, 슈팅 레이싱 ‘트위스터 메탈’ 등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기기로 전시를 하는 '라쳇 & 클랭크 : 올포원' 등도 꺼낸다.
이를 위해 SCE는 40인치 브라비아 3D TV와 라쳇의 색상을 살린 새로운 듀얼쇼크 컨트롤러, 거대한 시연 공간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강연 및 간담회도 진행된다. 21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게임 개발자와 인디 개발자들의 만남'과 인썸니악 개발자 마커스 스미스와 애니메이션 감독 케빈 크로, 크리스핀 프리먼, 로빈 앗킨 다운즈 등 유명 배우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진다.
22일에는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랜차이즈와 오늘 날의 영화 산업의 캡쳐 기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리며 23일은 '트위스터 메탈'의 새로운 영상 및 게임의 개발 방향 컨셉 등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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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PS3용 신작 슈팅 게임 '스타호크'를 만드는 개발자들이 전작 '워호크'에서 변화된 내용들이 후속작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그리고 영상의 연출 기법 등에 대해 공개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SCE 공식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