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에서 개발한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중국 내에서 동시 접속자 26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의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중국명 지하성과 용사, 이하 던파)가 7월 첫째 주에 중국 내 동시 접속자 26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말에 발표된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20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으로, 네오플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Tencen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던파의 중국 내 인기를 높여왔다.
특히 네오플은 지난 6월 던파의 중국 서버에 최고 레벨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던전과 모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 던파 확 바뀐다...1억 골드 이벤트도2011.07.18
- "던파 이용자들 강심장, 웬만해선 안 놀라"2011.07.18
- '던파' 이번엔 50레벨 아이템 전원 증정 夏장악2011.07.18
- 네오플, '던파 페스티벌' 홈페이지 통해 생중계2011.07.18
강신철 네오플 대표는 “이번 성과를 일궈내는 데에는 지난 6월에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화 전략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중일은 물론 대만과 북미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던파는 현재 전 세계 3억 명의 회원을 보유할 만큼 국제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수출 효자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