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 PC 등 다중플랫폼으로 출시돼 전 세계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액티비젼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온라인 서비스 ‘콜 오브 듀티 : 엘리트’의 베타 테스트가 15일 시작됐다.
15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 : 엘리트’ 베타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가장 먼저 열린 플랫폼은 X박스360의 온라인 서비스 ‘X박스 라이브’ 인 것으로 밝혀졌다.
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는 ‘콜 오브 듀티 : 엘리트’는 인기 게임 ‘콜 오브 듀티’의 팬들을 위한 신개념 온라인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시리즈의 최신 정보와 이용자 공략, 커뮤니티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유료 콘텐츠를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전용 콘텐츠 등도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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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는 ‘X박스 라이브’ 외에도 아이폰,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PC 웹브라우저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11월8일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PC, PS3 베타 테스트는 아직 미정이다.
11월8일은 기대작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3’의 북미 출시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