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의 게임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2가 지난달 북미 게임 판매량 총 매출의 약 25%를 차지해 게임산업 성장 동력의 하나로 꼽혔다.
게임스팟닷컴은 NPD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11월 북미 게임 소매 판매 예상 통계를 발표 했다. 북미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동기 대비 지난달 매출이 7%이상 증가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게임스팟은 밝혔다. 애널리스트 에반 월슨은 “모던워페어2가 지난달 산업 매출의 약 25%를 차지했다”라며 “단일 게임이 총판매량의 20%를 넘긴 것은 지난 2004년 출시된 헤일로2 밖에 없다”라며 모던워페어2의 성공을 극찬했다.
모던워페어2는 미국에서만 6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모던워페어2 이후 성공을 이을 만한 게임으로는 어쎄신을 지목하고 있다.
NPD그룹은 12일(현지시간)에 북미 게임 소매 판매 수치를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