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크라이엔진3 개발자 모셔요"

일반입력 :2011/07/15 12:34    수정: 2011/07/15 14:56

골프존이 온라인 골프게임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크라이텍과 손을 잡고 크라이엔진 개발자 영입에 나섰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크라이텍 코리아(대표 김요한)와 ‘크라이엔진3’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골프존은 ‘크라이엔진3’를 사용한 온라인 골프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크라이텍 본사 및 크라이텍 코리아는 교육 및 개발툴 제공의 형태로 개발 지원에 나선다.

‘크라이엔진3’는 지난 월 출시된 일인칭슈팅(FPS)게임 크라이시스2를 통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표현능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섬세한 배경표현과 광원효과는 게임엔진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프존은 크라이엔진3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를 위한 게임인력 채용에서 나섰다.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ompany.golfzon.com/recruit/R_recruit03.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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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골프존 트위터 @Golfzon_recrui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일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은 가장 성공적인 최신 게임엔진인 ‘크라이엔진3’를 활용해 온라인 골프게임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며 “골프존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크라이텍의 기술력이 만나 파급력 있는 차별화된 골프문화 컨텐츠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