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 '모두의 골프5' 동작인식으로 거듭나

일반입력 :2011/07/06 10:36    수정: 2011/07/06 10:36

김동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끈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독점 골프 게임 ‘모두의 골프5’가 동작인식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무브’(MOVE)를 지원, 9월 경 출시될 예정이다.

6일 日게임스팟재팬에 따르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에서 9월8일 경 ‘모두의 골프5’ 초보자 패키지를 출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패키지는 무브 세트와 게임 타이틀이 들어있다.

‘모두의 골프5’는 일본 내 골프 열풍을 불러일으킨 ‘모두의 골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실제 필드를 사실적으로 재현했으며, 완벽에 가까운 물리엔진을 통해 재현되는 사실적인 골프 체감이 인상적이다. 일부 가상 필살기를 더해 게임의 재미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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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에는 ‘모두의 골프5’ 초보자 패키지 외에도 ‘모두의 골프5’ 빅히트 버전이 출시된다. 빅히트 버전은 인기 타이틀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한 일종의 염가판. 가격대는 종전보다 낮춰 2천980엔이다.

무브와 게임 타이틀이 함께 들어 있는 초보자 패키지는 무브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무브의 성능과 게임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의 골프5’는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로 무브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