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데드라이징2 : 오프더레코드' 한글화 한다

일반입력 :2011/07/15 09:20    수정: 2011/07/15 09:21

김동현

화면 내 가득한 좀비들을 피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화제가 됐던 캡콤의 인기 액션 게임 ‘데드라이징’ 시리즈의 최신작 ‘데드라이징2 : 오프더레코드’가 자막 한글화돼 정식 출시된다.

15일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캡콤코리아)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 내 10월 중순쯤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드라이징2 : 오프더레코드’를 자막 한글화해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막 한글화가 확정된 ‘데드라이징2 : 오프더레코드’는 좀비로 인해 도시 기능을 상실한 포춘시티로 돌아온 ‘데드라이징’의 주인공 프랭크 웨스트와 딸을 구하기 위해 사건의 진상에 다가간 척 그린의 활약을 그린 신작 게임이다.

프랭크 웨스트와 척 그린은 포춘시티를 둘러싼 악몽의 진상 파악은 물론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면역체를 찾기 위해 좀비와 대립하게 된다. 게임 속엔 새롭게 나온 미니게임들과 다양한 근접 액션을 살린 프랭크 웨스트가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줄 예정.

관련기사

특히 게임 내 재미를 살려주는 아이템이 더욱 많아졌으며 새로운 액션들도 더해졌다. 이중 카메라 찍는 기능은 기존과 다른 독특한 효과가 더해질 예정이라서 관심을 사고 있다.

‘데드라이징2 : 오프더레코드’의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