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렉스마크 출신 정영학 부사장 선임

일반입력 :2011/07/14 14:08

남혜현 기자

IT유통업체 대원CTS가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영업 본부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신임 부사장에 정영학 전 렉스마크 코리아 지사장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영학 신임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HP, 시스코 코리아, 알카텔 코리아 등을 거쳐 최근 렉스마크 코리아 지사장으로 근무했다.정 부사장은 대원CTS의 강점인 하드웨어 포트폴리오 유통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서 커머셜 및 모바일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원CTS는 부사장직 개설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IT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정명천 대원CTS 사장은 조직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IT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라며 정영학 부사장의 다양한 커머셜 시장에서 경험이 큰 초석이 될 것이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대원CTS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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