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안랩 'V3 365' 우선 판매권 획득

일반입력 :2011/03/18 12:59

남혜현 기자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17일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와 가정용 보안솔루션 'V3 365 클리닉'의 오프라인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양판점, 할인점, 문구점에서 해당 솔루션의 우선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V3 365 클리닉은 바이러스 실시간 감시와 검색, 불필요한 레지스트리와 임시 파일 삭제 등을 통해 PC를 최적화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정보 완전 삭제 기능, 해킹차단 기능과 웹보안 기능 등을 지원한다. 2기가바이트(GB)까지 무제한 트래픽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웹하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원CTS가 판매우선권을 가지는 유통업체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하이프라자, 디지털플라자 등의 전자제품 양판점 그리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파문구 등의 대형 서점과 문구점 등이다.

대원CTS 소프트웨어유통 담당자는 “판매사 사정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다 많은 지역에서 V3 365 클리닉를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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