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 나라’가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람의 나라’가 14일 게임 내 주요 콘텐츠 보강 및 홈페이지 리뉴얼, 로그인 부분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람의 나라’는 그래픽 머드 게임의 시작을 알린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중 하나다. 15주년이라는 긴 서비스 기간은 물론 한국의 역사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7/14/RVk6eYNYErAZzseBsFlj.jpg)
개편 사항은 홈페이지 전체 리뉴얼과 로그인 방식 변경, 게임 접속 초반 인터페이스 수정 등이다. 특히 로그인 부분이 대폭 간소화돼 누구나 손쉽게 ‘바람의 나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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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5주년 기념 이벤트인 ‘천인의 시대, 바람 황금기’도 시작된다. 이 이벤트는 게임 내 몬스터를 사냥할 때 얻을 수 있는 황금알을 모아 자신이 원하는 상품에 응모하는 방식이다. 상품은 게임 아이템부터 ‘황금 아이패드’ ‘픽사 자전거’ 등 다양하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7/14/DDghVcjTtJns4rYVKusp.jpg)
넥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바람의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 이용자분들도 15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