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은 개인 사용자와 소호를 겨냥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2종을 13일 출시했다.
신제품 LBP7018C, LBP7016C는 A4용지 기준 분당 컬러 4매, 흑백 16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대기모드에서 첫장 출력까지 23.6초가 걸린다. 대기 모드에서 다시 예열을 거치는 회복시간이 약 10초로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50%이상 짧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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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그래픽 정제 기술인 '어드밴스드 스무딩 테크놀로지(AST)'를 도입해 문자와 얇은 선을 잡티없이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토너에서 종이가 쉽게 분리되는 S토너를 탑재해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소비 전력은 절전 모드는 1.1와트(W), 대기 모드는 약 7W다. LED 표시등으로 토너 교체 유무를 바로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카트리지 교체 부분이 상단으로 올라오는 자동 전환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개인 고객뿐 아니라 기존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한 소호 사무용 고객까지 겨냥한 신제품을 통해 보급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출력 생산성을 높여주는 회복시간 단축, 카트리지 교체를 더욱 편리하게 도와주는 자동 전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