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환경부와 '그린카드' MOU 체결

일반입력 :2011/05/06 13:56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 '그린카드' 사업에 동참하고자 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1 그린카드 참여기업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에너지 절약, 녹색 제품 구매 및 대중교통 이용 시 그린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내달부터 그린카드 제도를 시행해 2012년까지 3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복사기와 프린터, 소모품 등 240여 개 제품에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그린카드 제도에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참가한데 의의가 크다며 소비자들이 녹색 제품 및 서비스를 애용해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녹색 제품 생산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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