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접사 촬영을 할 수 있는 'AF-S DX 마이크로 니코르 40mm f/2.8 G'를 12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니콘 DX 포맷 전용 마이크로 렌즈로 최단 촬영 가능 거리가 0.163미터(m)인 접사 렌즈다.
저소음 초음파 모터(SWM)를 탑재해 곤충이나 동물 등을 근접한 거리에서 조용히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매뉴얼 우선 자동 초점 모드(M/A)와 매뉴얼 매뉴얼 초점 모드(M) 등 2가지 초점 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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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거리 40밀리미터(mm), 최대 조리개 개방 수치는 f/2.8이며, 7군 9매 렌즈로 구성됐다. 이 렌즈는 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D300S, D90, D7000, D5100, D3100 등에 최적화돼 설계됐다. 발매 예정일은 내달 말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비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DSLR 카메라 초보자나 기본 렌즈만 사용할 경우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