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접사 촬영을 할 수 있는 'AF-S DX 마이크로 니코르 40mm f/2.8 G'를 12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니콘 DX 포맷 전용 마이크로 렌즈로 최단 촬영 가능 거리가 0.163미터(m)인 접사 렌즈다.
저소음 초음파 모터(SWM)를 탑재해 곤충이나 동물 등을 근접한 거리에서 조용히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매뉴얼 우선 자동 초점 모드(M/A)와 매뉴얼 매뉴얼 초점 모드(M) 등 2가지 초점 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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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거리 40밀리미터(mm), 최대 조리개 개방 수치는 f/2.8이며, 7군 9매 렌즈로 구성됐다. 이 렌즈는 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D300S, D90, D7000, D5100, D3100 등에 최적화돼 설계됐다. 발매 예정일은 내달 말이다.
![](https://image.zdnet.co.kr/2011/07/12/ifgefS0EDXUItozxsNIx.jpg)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비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DSLR 카메라 초보자나 기본 렌즈만 사용할 경우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