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용 외장 마이크 ME-1 출시

일반입력 :2011/04/12 16:29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DSLR) 카메라용 외장 마이크인 ‘ME-1’을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ME-1은 동영상 촬영 중 발생하는 AF렌즈 모터 소음, 렌즈 진동음 등 각종 소음 유입을 차단하는 스테레오 방식의 외장 마이크다.

무게는 92그램(g), 크기는 38x79x87밀리미터(mm)로 작고 가볍다. DSLR 상단의 액세서리 슈(Shoe) 단자에 장착해 사용 할 수 있다.

카메라가 향한 각도 외의 소리에는 낮게 반응하는 단일 지향성 마이크라 정확하고 선명한 음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니콘의 설명이다. 촬영 환경에 따라 자동, 고, 중, 저로 감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마이크 본체와 함께 윝드 스크린, 소프트 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관련기사

니콘 카메라 가운데 동영상 촬영 기능이 있는 D3S, D300S, D7000, D5100 등의 DSLR카메라와 하이엔드급 디카인 쿨픽스 P7000 등의 기기와 호환 가능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보급형 DSLR D5100과 함께 ME-1을 오는 21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