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여성 사용자 위한 워크샵 개최

일반입력 :2011/04/11 15:35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여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샵 '여자들의 사진이야기, W'는 ▲엄마가 찍는 우리 아이 성장 사진 촬영 ▲특별한 여행사진 촬영법 ▲사진으로 일상의 행복 기록하기 ▲사진으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아기 사진 전문 포토그래퍼 홍성민 작가, 여행사진가 김수 작가, 포토 다이어리 제작자 김효정,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 저자 고경원 작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행사장 니콘 부스 내 강연존에서 1일 3회씩(24일은 2회) 총 11회로 이뤄진다. 아울러 각 주제별로 여성 사용자 10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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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제품 정품등록을 마친 여성 소비자에 한해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17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여성 사용자의 경우 육아, 여행, 일상, 인테리어 등 남성과는 다른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워크샵을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최근 증가한 여성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