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를 발표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기치로 내걸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의 사회공헌사업을 ‘넷마블 쿠키’로 통칭하고 전 임직원이 입단한 ‘쿠키봉사단’을 발족했다고 7일 발표했다.
넷마블 쿠키는 넷마블 전용 웹메신저 ‘쿠키(cookie)’에서 비롯됐다.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세상의 메신저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향후 넷마블은 ‘장애없는 세상’ ‘아이들의 미래’ ‘가족과의 소통’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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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장애우 돕기 캠페인 등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며, CJ마구마구 야구단, 지역청소년 진로교육 강연회,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가족문화 소통캠프 등도 병행한다.
조영기 넷마블 대표는 “그간 넷마블은 게임을 매개체로 소외된 이웃과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 가족간 즐거운 게임문화조성을 위해 활동 폭을 보다 넓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