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안드로이드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구름빵’을 6일 출시했다.
이 앱은 책 읽어주기, 색칠하기, 구름빵 만들기 등을 구현한 양방향 전자책 앱이다. 동명의 유아용 동화책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다.
앱은 지난 3월말 이후 아이폰, 아이패드용으로 판매돼왔다. 회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로부터 요청이 쇄도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과 태블릿PC용이 따로 개발됐다. 모두 국내 이통 3사의 앱 장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이홍구 한컴, '한글 한류' 앞장서겠다2011.07.06
- 한컴 "전자책, '오피스'로 쓰는 시대 온다"2011.07.06
- 인기 그림책 앱 ‘구름빵’, 오늘만 절반 할인2011.07.06
- 한컴, 전자책 ‘구름빵’ 아이폰 앱으로 출시2011.07.06
한글과컴퓨터는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를 기념해 마포아트센터와 함께 구름빵 뮤지컬 티켓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이통 3사 앱 장터에서 구름빵 구입 후기를 남긴 사용자를 추첨하는 방식이다.
회사 공식 블로그(http://thatcom.tistory.com/219)에서 안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