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안드로이드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구름빵’을 6일 출시했다.
이 앱은 책 읽어주기, 색칠하기, 구름빵 만들기 등을 구현한 양방향 전자책 앱이다. 동명의 유아용 동화책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다.
앱은 지난 3월말 이후 아이폰, 아이패드용으로 판매돼왔다. 회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로부터 요청이 쇄도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1/07/06/0W7YkFGQdw2F38H8xci8.jp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과 태블릿PC용이 따로 개발됐다. 모두 국내 이통 3사의 앱 장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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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를 기념해 마포아트센터와 함께 구름빵 뮤지컬 티켓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이통 3사 앱 장터에서 구름빵 구입 후기를 남긴 사용자를 추첨하는 방식이다.
회사 공식 블로그(http://thatcom.tistory.com/219)에서 안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