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야심찬 신작 온라인 게임 ‘워베인’이 공개 서비스 첫날 유명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동시접속자도 1만5천명을 넘으며 순항에 들어갔다.
4일 엠게임은 지난달 3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워베인’이 주말 최고 동시접속자 1만5천명 돌파했다고 밝혔다.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자원고갈로 신대륙(네오아란스)으로 진출하려는 포렌과 오르시아 2개 국가간 전쟁이 테마로, 길드전, 아레나전, 전면전, 필드 세력전 등 그 목적과 규모가 다른 전쟁을 요일별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게임이다.
지난달 23일 사전 공개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이용자들의 주목을 산 ‘워베인’은 공개 당시 유명 포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게임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순항을 예고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도 게임 및 이벤트 등 문의 사항, 게임에 대한 잡담 등 다양한 게시글이 오픈하자마자 5천 건 이상 올라오는 등 게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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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워베인’의 인기는 게임 내 서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당시 몰려드는 이용자를 위해 서버를 하나 추가했으며, 다음달 다시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주말까지 총 30개의 채널을 운영해 1만5천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
엠게임의 강석천 본부장은 “게임을 포장하는 마케팅보다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변화, 발전하는 게임성과 특색 있는 ‘워베인’만의 전쟁 콘텐츠에 대해 알리는데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