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탁스 새얼굴, '이태원 프리덤'의 UV

일반입력 :2011/06/29 10:46

후지 인스탁스 새 모델로 '이태원 프리덤'의 주인공 그룹 UV가 발탁됐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그룹 UV(유세윤, 뮤지)와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기그룹 UV는 지난해 '쿨하지 못해 미안해'와 '인천대공원' 디지털 싱글로 데뷔, 최근 '이태원 프리덤'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인스탁스는 올해 새로운 모델로 그룹 UV를 채용,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다가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룹 UV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신규 TV 광고 및 인쇄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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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후지필름은 배우 송중기를 전속 모델로 선정, 현재까지 인스탁스 국내 누적판매량 145만대를 기록했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그룹 UV는 꽃미남 아이돌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그들만의 색깔이 뚜렷한 뮤지션이라며 기존 20대 여성을 겨냥, 감성을 어필해온 인스탁스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소비자와 남성 소비자 모두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