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엠스타’, 사전공개테스트 29일까지

일반입력 :2011/06/27 11:50    수정: 2011/06/27 11:52

전하나 기자

성인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가 29일까지 3일간 사전공개테스트에 돌입한다.

이 게임은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누리엔소프트(대표이사 구준회)가 개발했다. 사전공개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전 마지막 단계로 27일 오후 3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현재 사전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데이터 초기화 없이 정식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엠스타는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3로 제작해 화려한 3D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성으로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몇 차례의 테스트에서 기존의 아기자기한 댄스게임과 달리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와 획기적인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는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게임모드와 포옹, 입맞춤 등 커플 상호액션 시스템은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친구 찾기와 같은 소셜기능도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넷마블측은 엠스타를 즐긴 모든 이용자에게 전광판 이용권 10개를, 지난 2차 테스트 참가자에겐 캐릭터 외모를 바꿀 수 있는 성형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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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서버가 다운될 경우에는 당시 접속했던 이용자 전원에게 1만 포인트도 선물한다. 아울러 버그 제보자에게는 1만 포인트 및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김중완 팀장은 “엠스타를 이용자를 위한 게임으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