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와 함께 지난 23일 더존 강촌캠퍼스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경영정보화 혁신방안 세미나’를 열고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대응하는 정보화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IFRS 의무 도입 및 FTA 체결 등 최근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이해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보화 혁신으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IFRS 도입에 따른 기업의 가치 ▲FTA 현황과 이해 ▲기업의 보안현실과 대응방안 등 강연이 열렸다. 행사에는 기업 경영진 및 정보시스템 실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다우데이타의 박성주 과장은 “최신 정보화 솔루션 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회사 정보 시스템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시간을 투자해 세미나에 참석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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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식 한국정보공학 상무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염두하고 있는 시점에 더존 ERP 시스템과 디지털 포렌식 보안 솔루션 등 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일반적인 IDC보다 월등한 설비를 갖춘 더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이날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정보 시스템 도입시 비용 투자가 선행하기에 경영진이 그 필요성을 체감하는 게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국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