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자사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필립스 세코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 2종은 '엑스프렐리아'와 '신시아 카푸치노'. 엑스프렐리아는 단 한번 조작으로 진한 에스프레소에서 카푸치노까지 다양한 맛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더블 보일러 스팀기능과 일체형 전자동 우유시스템으로 마끼아또,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우유가 첨가된 커피를 만들 수 있다. 개선된 자동세척 기능으로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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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카푸치노는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졌고 견고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 역시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와이드 제어판과 일체형 우유통으로 사용자 편리성이 중시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신제품 엑스프렐리아와 신시아 카푸치노는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엑스프렐리아와 신시아 카푸치노 가격은 각각 380만원, 320만원이다.
필립스전자 관계자는 필립스 세코는 지난해 9월 셀시스 시리즈를 출시한 후 4개월 만에 국내 에스프레소 머신 판매 1위 브랜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