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JCR 소프트(대표 이상훈)가 개발한 성인 액션 온라인 게임 '다크블러드'의 신규 콘텐츠 '사신의 부름'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이후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업데이트는 최고레벨 45로 상향, 신규마을 추가, 신규던전 추가, 신규스킬 추가, 신규 아이템 및 아바타 추가 등으로 규모감 있는 신규컨텐츠를 선보인다.
무덤과 언데드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금번 ACT4 ‘사신의 부름’ 업데이트는 사신으로부터 부활을 명령 받은 망령들이 변이된 모습으로 괴기스럽게 등장하며, 이에 대항하는 캐릭터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투력을 가지고 전장에 나가는 스토리를 게임에 담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크게 주목할 부분은 두 가지로,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배경)와 몬스터 공격 패턴의 다양화를 들 수 있다. ACT4에서 선보이는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는 여름 시즌을 고려해 언데드 컨셉을 기반으로 했으며, 자칫 가볍지 않도록 성인들일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몬스터들의 공격 패턴에 신선함을 더해 다크블러드가 가지고 있는 핵앤슬래쉬가 주는 통쾌함과 몬스터 공격 움직임을 통해 보다 중독성 있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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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다크블러드’의 가장 큰 재미요소 중 하나인 스토리텔링을 더욱 강화한 이벤트 씬을 대폭 추가하여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던전플레이의 특성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지난 ACT3에서 인기를 끌었던 변신 플레이 퀘스트를 다양한 각도에서 즐겨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ACT4. 사신의 부름 업데이트와 함께 다크블러드 홈페이지도 대폭 리뉴얼 작업에 착수했다. 마왕에 대적하는 캐릭터를 부각시켜 전면에 내세웠으며, 홈페이지 내에서 게이머들의 결투랭킹과 길드랭킹을 볼 수 있는 간판을 만들어 유저들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