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손실 예방 '통합스토리지' 인기

일반입력 :2011/06/21 09:36    수정: 2011/06/21 09:39

김효정 기자

통합스토리지 플랫폼 개발사인 하우서버트랜드의 데이타 통합 백업, 이중화 및 콘텐츠 아카이빙 저장스토리지 제품인 '론즈(LONS)'가 최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융 및 기업데이타 손실 등 보안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통합 스토리지 제품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론즈는 네트워크 기반의 NAS, SAN, ISCSI의 다양한 환경을 자체 탑재, 고객의 중요한 파일 및 DB 데이터의 백업 저장과 계정별 네트워크 드라이브 공간 제공한다. 또한 저장된 데이터의 이중화 서비스, 단일 IP로 대용량의 9엑사바이트까지 온라인 증설 등 64BIT 네트워크 통합스토리지 제품이다.

하우서버트랜드측은 이 제품이 기존의 고가 데이터 백업스토리지 기능을 지원하면서, 고객 예산에 맞는 현실적인 금액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통합형스토리지 장비의 기능을 한단계 향상시킨 슈퍼컴퓨팅 환경에서 사용되던 클러스터링 기법을 적용, '클러스터링 NAS' 시스템 환경을 구축해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병렬로 제공함으로써 파일 집합에 대한 데이터 접근 비율 및 응답 속도를 고성능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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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용 네트워크 OS가 탑제돼 있어 HD방송 콘텐츠 서비스, N스크린 환경의 트랜스코딩,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비스 등 차세대 서비스 환경과 거의 모든 OS를 지원하고, 백업솔루션, 동영상 구현을 위한 응용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현재 두산동아, 웅진패스원, 방송국, 국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