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쌍둥이에겐 ‘테이크 야누스’ 한 대 공짜

일반입력 :2011/06/20 14:39

정윤희 기자

쌍둥이가 테이크 야누스를 사면, 한 대를 공짜로 얻을 수 있게 됐다.

KT(대표 이석채)는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테이크 야누스(KM-S200)’ 출시를 기념해 쌍둥이 고객들에게 1대 가격으로 2대를 구매할 수 있는 ‘쌍둥이 원앤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에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KT는 테이크 야누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듀얼스크린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쌍둥이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듀얼스크린은 동영상, DMB, 인터넷 등을 이용하다가 화면을 2분할해 화면 전환 없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메시지, 메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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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쌍둥이 고객 두 명이 올레샵에서 ‘테이크 야누스’를 구매한 후 주문번호를 입력하고 성과 주민번호 앞자리가 같으면 단말기 1대 값을 면제해 준다.

아울러 ‘나는 야구 보면서 페이스북 한다’ 등 듀얼스크린을 활용 예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16명을 뽑아 110만원대 소니NEX-5 카메라와 전용가방, 자전거와 물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