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MBC ‘나는 가수다’의 무편집 영상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고화질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멀티미디어를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유플러스박스(U+Box)’의 DVD·HD급 고화질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모바일에서 제공되던 ‘나는 가수다’ 영상은 일반화질로만 시청이 가능했지만 유플러스박스에서는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HD·DVD·일반화질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뮤직비디오, 골프강좌 등 기존 콘텐츠도 DVD·HD급 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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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현 LG유플러스 클라우드 사업부장은 “4G LTE 상용 서비스에 맞춰 HD급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플러스박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4G LTE 네트워크를 통해 고화질 멀티미디어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개인형 클라우드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1일부터 유플러스박스를 통해 인기 스타 25인의 목소리를 담은 성대모사 코믹 벨소리를 모든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