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 선두 기업 컴투스가 개인 개발 및 중소 개발사들을 적극 지원한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우수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KUGC 스마트폰 게임 개발 공모전에 후원사로 나섰다고 14일 발표했다.
KUGC(Korea Unity Game Contest)는 유니티 테크놀러지 한국 공식 파트너이자 총판인 지피엠서비스가 개최하는 게임엔진 콘테스트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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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유니티 엔진을 사용해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 유니티 프리(Unity Free) 버전으로 개발 가능하며, 프로토타입 이상을 내달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는 수상작들 중 퍼블리싱 대상을 검토할 예정이며 컴투스상도 선정해 스마트폰 게임 개발을 위한 장비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 한해 컴투스 입사 희망시 가산점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