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스마트카드 제조업체 이너렉스의 지분 23.3%를 확보하고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너렉스는 바이오스마트가 최대주주로 3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카드 제조 기업이다.
또, 유비벨록스는 모바일(스마트폰, 스마트카) 및 스마트카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유비벨록스는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이너렉스뿐 아니라 바이오스마트와도 안정적인 스마트카드사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지분투자로 스마트카드 제조사와의 수직계열화를 이뤘으며 스마트카드 사업 영역에서의 원가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당사의 매출 및 이익이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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