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가 LG유플러스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USIM(가입자 인증모듈)을 공급한다.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LG유플러스의 NFC USIM 검증 툴 등의 개발을 완료하고 USIM도 공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비벨록스 측은 이번 공급으로 시장점유율 상승은 물론, NFC 시장의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출시된 갤럭시S2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NFC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될 예정으로, 금융·통신사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NFC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