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유치 열기, 온라인 서점도 '후끈'

일반입력 :2011/06/13 12:14

남혜현 기자

온라인서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내달 6일 예정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에 앞서 독자들과 함께 하는 평창 선정 응원 이벤트를 개최지 선정날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유치기원 댓글달기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5명)과 인터파크 아이포인트 2천 포인트(100명)를 제공한다.

아울러 7월 6일 IOC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확정되면 이벤트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주문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포인트 5천 포인트를 2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자는 주문번호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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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 에세이 '7분 드라마'를 2천18권 한정으로 82% 할인된 2천700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도서 이주상 부장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