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나올 잡스책 벌써 베스트셀러!
내년 3월에나 나올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공식 전기가 벌써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다고 씨넷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전 예약을 받는 ‘아이 스티브(iSteve):잡스의 책’이란 이름이 붙은 이 책은 아마존에서 100대 베스트셀러 가운데 15위에 들었다.


좀 더 살펴보자면 이 책은 비즈니스전문가 전기, 기술, 자서전와 역사 등 3개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해 있다.
내년도 3월6일 출시될 이 448페이지짜리 책은 아마존에서 하드커버버전으로 16달러50센트에 팔리며 킨들 버전으로는 14달러99센트에 팔린다.
저자 월트 아이작슨은 사이먼 슈스터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잡스자신은 물론 많은 가족,친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책에 대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은 애플의 유명한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개인적생활가 IT업계 전문가로서의 삶을 함께 조명하게 된다.
지난 수년간 잡스의 전기들이 쓰여져 왔지만 이 책 ‘아이 스티브’는 저자가 직접 저술작업에 참여한 최초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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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비공인 전기로는 제프리영과 윌리엄 사이먼이 쓴 '아이콘 스티브 잡스(iCon)' 등 기존에 여러 종류의 책들이 출간 된 바 있다. 이 책은 존와일리앤선스에서 출간됐다.
애플의 또다른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에 대한 전기는 이미 ‘아이 워즈(i Woz)란 이름으로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