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오는 9월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르세미술관展’ 전시회에서 스마트TV로 작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삼성 스마트TV로 제공되는 도슨트(docent, 안내인) 영상을 통해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주는 5mm 초슬림 디자인의 최신 스마트TV를 통해 전시회의 대표작들을 생생한 화질의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11/06/06/MxHoV8P6gecJrAKqsy5U.jpg)
이와 함께 46인치 대형 모니터 4대로 구성된 LFD 비디오월을 통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봄' 등의 작품을 화려한 영상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예술이 만나 완성된 색다른 감동을 전해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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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그동안 스마트TV를 통해 '갤러리 온(Gallery on)', '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은 명화' 등 12종의 명화감상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했다. 스마트TV 앱을 통해 공부했던 유명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걸작을 감상하는 깊은 감동과 함께 작품에 대한 지식까지 쌓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