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웍스, '조인성폰'에 모바일 보안 솔루션 공급

일반입력 :2011/06/03 18:10

김희연 기자

쉬프트웍스(대표 홍민표)는 SK텔레시스가 출시한 '일명 조인성폰'이라 불리는 스마트폰 윈(WYNN)에 자사 모바일 백신 브이가드(V-Guard)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브이가드는 악성코드 사전탐지 및 감시를 통해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지원하고, 유해사이트 차단기능을 통해 정상앱으로 위장한 악성앱을 차단해주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쉬프트웍스는 브이가드를 기존의 스토어를 통한 다운로드 방식이 아닌 기본앱으로 설정해 화면에서 즉시 실행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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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 쉬프트웍스 대표는 "악성코드로부터 스마트폰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보안 소프트웨어를 반드시 설치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브이가드는 국내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백신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오피스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