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가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마트폰 ‘테이크 야누스(KM-S200)’를 KT로 오는 7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및 최신 안드로이드 2.3 운영체계(OS)를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화면분할 기능인 ‘듀얼스크린’도 지원, 동영상과 DMB, 인터넷 등을 이용하다가 화면을 2분할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듀얼로 이용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와 메모 작성도 가능하다.
펫네임인 ‘야누스’도 듀얼스크린 기능을 설명할 수 있도록 2개의 얼굴을 가진 로마신화 속의 신 야누스에서 따왔다.
또, 명품 이어폰인 독일 젠하이저 이어폰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4.3인치 고해상도 qHD 화면과 풀HD촬영이 가능한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지원한다.
![](https://image.zdnet.co.kr/2011/06/02/umQ14pgN3B2mZY8sQIW5.jpg)
이와 함께,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휴대폰 바탕화면에 이미지 형태로 보여줬던 ‘미디어월’ 기능 외에도 유투브, 연합뉴스, G마켓 등 9개 카테고리의 최신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지능형 패널인 ‘투데이월’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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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KT테크 사장은 “테이크 야누스는 1.5GHz 듀얼코어를 탑재해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성능과 듀얼스크린 등 프리미엄 기능을 자랑한다”며 “진정한 듀얼코어 스마트폰의 대표모델이 될 테이크 시리즈의 야심작이다”고 말했다.
‘테이크 야누스’의 가격은 80만원대 중반으로 색상은 머드블랙, 크림화이트, 블랙앤화이트 투톤 3가지로 출시된다. 구매고객이 6월 한 달 동안 테이크 홈페이지(www.itake.co.kr)에 등록할 경우 고급 보호케이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