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대표 김기철)는 60만원대 스마트폰 ‘테이크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나온 고급형 ‘테이크’를 보급형 모델로 만든 것으로써, 주요 기능을 살렸음에도 저렴함을 강조했다.

안드로이드2.2 프로요 기반이며 8.89cm(3.5인치) WVGA급 디스플레이에 11.4mm 슬림 디자인과 화이트, 머드, 핑크 색상으로 나왔다. 사용자환경(UI) ‘미디어월’을 통해 별도 플레이어 없이 휴대폰에 담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홈 화면에서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형태로 구현한 MP3, 사진, 동영상의 파일을 터치하면 바로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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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DMB’를 통해 텍스트 대신 방송화면을 보며 원하는 채널을 고를 수 있고, ‘투데이 이슈(Today Issue)’로 구글의 실시간 핫이슈를 확인한다.
KT 2년 약정 기준 월 3만5천원 정액요금제 가입시 사실상 공짜폰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