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최적화 네트워킹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브로케이드의 새로운 솔루션은 서비스 사업자들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기업 고객에게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회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지원 솔루션들은 IPv4기반 네트워크에서 IPv6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포함한, 브로케이드 인터넷 코어, 메트로 및 엣지 라우팅 제품군 전체에 대한 대대적 SW를 개선했다.
브로케이드 MLX 시리즈는 라우터용 캐리어급 10GbE과 100GbE 블레이드를 신규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상화된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의 대규모 확장성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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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넷아이언 CER 2000 시리즈는 콤팩트 라우터에 고급 IPv4/IPv6 및 MPLS 라우팅 기능을 더했다. 이와 함께 메트로 네트워크 솔루션인 브로케이드 6910 이더넷 액세스 스위치도 출시됐다.
켄 쳉 브로케이드 서비스사업자제품부문 부사장은 “사업자들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고, 데이터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 레벨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한다”며 “네트워킹 전문지식은 물론 데이터센터 전문지식도 보유했기 때문에, 사업자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부터, 수익성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제공까지 전과정을 지원하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