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윈게임즈(대표 한태영)이 26일 지난 3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우수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모바일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 ‘도조브레이커’를 아이폰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도조브레이커’는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격투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와 도장을 만들고, 무술을 배우고 격투를 해 나가면서 무술가로 성장해 가게 된다. 도장을 성장 시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지역의 도장과 만날 수 있고 승부를 겨룰 수 있다.
‘도조브레이커’는 아이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은 8월 경 론칭될 예정이다.
네오윈게임즈 고광현 개발실장은 “이용자는 자신이 위치한 장소에 가상의 도장을 세우게 된다”며 “이를 통해 실제 주변에 있는 다른 이용자들의 도장을 방문해 대결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컴투스, 아이폰·아이패드용 디펜스 게임 출시2011.05.26
- 중견게임사 구조개편으로 체질 개선…이유는?2011.05.26
- 캡콤의 야심작 '드래곤즈 도그마' 게임 정보 공개2011.05.26
- 게임명가들 신작 FPS에 자존심 걸었다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