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과 협력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 컴패션은 신애라, 션-정혜영 부부가 홍보 대사로 활동, 잘 알려져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해외 어린이들과 1대1 후원 결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장기적으로 후원한다.
이번에 출시한 '한국 컴패션' 앱에서 ▲현지 어린이센터 현장을 방문하는 비전트립 활동과 컴패션 사역소개 ▲후원자들의 후원 체험담 ▲컴패션밴드(후원어린이들을 홍보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100% 자원봉사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후원신청' 메뉴를 통하면 후원이 필요한 해외 어린이들과 1대1 결연을 위한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권강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전무는 스마트TV 시대가 열리면서 보는 TV에서 즐기는 TV 시대가 됐다면서 이번에 '한국 컴패션' 앱을 출시해 TV를 통해 기부를 실현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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