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및 마이닝 업체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지난 20일 불가리아 시맨틱 기술업체 온토텍스트AD(대표 아타나스 키리아코브)와 시맨틱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온토텍스트는 불가리아 소프트웨어 기업 'Sirma' 그룹 소속으로 시맨틱 기술 개발에 특화된 회사다.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양사는 시맨틱 웹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는 글로벌 협력사 관계로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양사의 기술 및 제품 판매 등 영업, 마케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솔트룩스측은 이번 협력이 지식경제부와 KOTRA가 주최한 한-불 IT서비스 시장공략을 위한 포괄적 정부간(G2G) 협력모델 개발에 따른 체결이라고 설명했다. 시맨틱 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따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https://image.zdnet.co.kr/2011/05/23/XoppH9E89fS54HZRt1A8.jpg)
이경일 대표는 “이번 제휴는 유럽과 한국을 대표하는 시맨틱 기술 기업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럽 시장 R&D협력사 온토텍스트와의 성공적인 기술개발과 협력관계를 통해 한국 시맨틱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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