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트의 공격수 웨인 루니 선수의 극찬을 받으면서 이용자들의 주목을 산 일렉트로닉아츠(EA)의 신작 스포츠 게임 ‘피파12’가 첫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첼시와 아스날의 경기부터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경기 등 다양한 장면들이 나와 있으며, 실제 동작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동작으로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피파12’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축구 게임이다. PC 및 플레이스테이션3 등 약 6개의 플랫폼으로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모든 플랫폼이 신규 엔진을 적용, 전작보다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신작은 전작보다 한층 개선된 동작 기술이 적용됐다. 선수들의 능력치에 따라 몸싸움을 하거나 교모하게 옷을 잡는 모습도 있으며, 선수가 상황에 맞춰 헐리우드 액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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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람의 신체 사이즈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도 개선돼 팔과 다리의 길이, 그리고 어깨와 목의 길이 등이 세밀하게 적용돼 실제 선수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제공한다. 폭넓은 라이센스 역시 그대로 나올 예정이다.
EA의 ‘피파12’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국내에서도 출시가 된다. 한글화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