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웨인 루니, "피파12 무조건 사라"

일반입력 :2011/05/04 11:12    수정: 2011/05/04 11:19

김동현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 선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EA스포츠의 신작 게임 ‘피파12’를 강력 추천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최근 웨인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작 ‘피파’ 게임 TV광고 촬영이 이번 달 끝난다. 날 믿어라. 이번 ‘피파12’는 역대 최고의 '피파' 게임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루니는 지난 4월부터 ‘피파12’의 포스터 촬영 및 TV 광고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 이때 게임을 몇 차례 즐겨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축구 선수가 게임을 홍보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웨인 루니가 ‘피파12’의 광고 모델이기 때문에 립서비스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지만 그가 축구 게임광이라는 점을 본다면 이 같은 발언이 홍보만은 아닌 것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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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웨인 루니의 트위터에는 매년 축구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게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솔직히 드러내왔다. 특히 ‘피파’ 시리즈에 대한 그의 애정은 매우 각별한 편.

‘피파12’는 EA스포츠의 대표 축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전작을 능가하는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전 세계 170여개 구단을 게임 내 도입해 사실성을 극대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