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터넷드림단 활동을 소개하고 인터넷윤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인터넷드림단 지역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부산과 대전을 비롯한 전국 17개 지역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인원은 총 3천657명이다.
서울․인천․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 인터넷드림단 소속학교에서 개최된 지역설명회는 지난 13일 드림단 발대식 참석이 불가능했던 지방 거주 드림단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터넷윤리 순회강연’도 함께 개설됐다. 참석자들은 인터넷 윤리, 개인정보보호, 올바른 댓글달기 관련 강의와 ‘인터넷윤리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관련기사
- KISA, '2011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컨퍼런스' 개최2011.05.22
- KISA, 군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확대2011.05.22
- KISA, 사회공헌 팔 걷었다2011.05.22
- 방통위-KISA, 스마트폰용 '국산 암호기술' 보급 나서2011.05.22
인터넷드림단 지역설명회를 진행한 부산 동백중학교 김미혜 교사는 “이번 드림단 지역설명회를 통해 지방소재 단원들의 드림단 활동에 대한 이해와 인터넷윤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확대해 지방 드림단원들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인터넷드림단원들이 공간을 초월한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만나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