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빈(대표 이재원)은 자체 개발한 전략게임 ‘2차세계대전’이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한지 하루 만에 앱스토어 전체 유료 7위와 엔터테인먼트 부문 4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차세계대전’은 자신의 기지를 방어하면서 적의 기지를 탈환하는 밀리터리 전략게임이다. 스마트폰 조작의 기본이 되는 ‘터치와 드래그’만을 이용한 조작과 간단한 게임방식이 특징이다.
기존 스마트폰 전략게임에서 보기 드물었던 ‘시나리오 모드’도 탑재했다. 이용자는 총 22개의 시나리오 모드와 3단계 난이도 조절을 통한 66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노르망디 상륙작전, 레닌그라드 전투 등 2차 세계대전 유명전투의 전장을 그대로 재현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를 훑어볼 수도 있다.
플레이빈은 게임의 색다른 재미요소와 플레이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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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플레이빈 총괄 이사는 “초반에는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지만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중독성 높은 고도의 전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라이트유저와 헤비유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추후 추가 시나리오 및 크레이지 모드 추가 등 꾸준히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세계대전’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1.99달러에 서비스 중이며 이달 말 티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