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가 모바일 광고시장 확대에 나섰다. 구글 애드몹과 모바일 마케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모바일 광고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크로스 모바일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하고, 애드몹과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최적의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해당 세미나는 주요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인크로스는 국내 애드몹 광고 판매의 최대실적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집행 사례와 주요 광고상품 패키지 등을 발표했다.
고민호 구글코리아 세일즈팀 부장은 ‘모바일 빅뱅 시대의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스마트폰 이용자의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또,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모바일과 구글 애드몹을 통한 마케팅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구글 애드몹은 국내서만도 5만개 이상의 모바일 앱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지난해 이미 국내 월 페이지뷰 20억을 돌파했다. 애드몹 광고는 안드로이드 앱 뿐만 아니라 iOS용 앱에도 탑재돼 사용자의 90% 이상에게 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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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인크로스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향후 모바일을 근간으로 한 사업은 상당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모바일 광고 역시 2011년부터 보다 다양한 형태로 진화 될 것”이라며 “인크로스와 함께 시장을 관망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다양한 상품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시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크로스는 작년부터 구글 애드몹과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여러 성공사례들을 만들어 냈다”며 “애드몹과 쌓아 올린 모바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모바일마케팅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