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플리케이션이 카카오톡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트워크 송수신 에러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는 것이 불가능한 것.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단기간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메시지 전용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송수신 장애로 알려졌으며 서비스사 측은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수시간째 서비스 장애가 지속되자 카카오톡 이용자는 SNS와 포털 등에 관련 소식을 공유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카카오톡 측은 "5월13일 저녁 카카오톡의 메시지 송수신 장애로 인해 조치 중에 있다"면서 "긴급 임시점검을 통해 해결 후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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