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솔저오브포춘, 첫 업데이트 실시

일반입력 :2011/05/13 16:54    수정: 2011/05/13 16:54

CJ E&M 넷마블(게임부문대표 남궁훈)은 지난달 30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쾌감액션 FPS(일인칭 슈팅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솔저오브포춘'의 첫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맵과 무기를 선보이고, 계급별 서버군 추가를 통해 FPS 초보 이용자들도 어려움없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및 버그 수정도 포함했다.

먼저, 신규맵으로는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맵인 ‘플라이오버’에 탈출 미션이 접목된 ‘플라이오버2’를 공개했다. 기존 ‘플라이오버’ 맵보다 지형물이나 폐쇄된 공간이 많아 전략적 플레이가 필수다. 기존 탈출 미션에 등장한 바 있는 헬리콥터 대신 이번 맵에서는 탱크가 등장, 미션의 묘미를 더한다.

신규 무기 ‘P90’도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기관단총으로 분류되는 최신 라이플 ‘P90’은 유려한 디자인과 고유의 50발 탄창으로 기존 M4나 AK류와는 차별화되는 매력을 자랑한다.

계급별로 서버도 구분, 초보만이 입장할 수 있는 서버로 따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처음 FPS를 접하는 초보 이용자들도 무리없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게 됐다.

또 공개서비스 후 2주간 발견된 일부 버그의 수정과 이용자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인 개선작업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신규 빅3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맵 ‘플라이오버2’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헤드셋과 키보드, 마우스 세트나 기념 T셔츠, 게임머니 등을 선물한다. 신규 무기 ‘P90’를 마련, 강화에 성공하면 추첨으로 ‘솔저오브포춘 우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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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회원 100만 돌파시 승용차 ‘폭스바겐 골프’를 선물하는 닉네임 선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출석 및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 명품 선글라스나 고급 기계식키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용병마트 통큰 이벤트’도 14일부터 2회차에 돌입한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박대길 팀장은 “공개서비스 시작 2주만에 이용자수가 70만명을 넘어서고 부동의 FPS 순위에서 순식간에 탑 3를 기록하는 등 솔저오브포춘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건의사항 반영 및 콘텐츠 추가 작업을 통해 언제나 이용자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