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코어i5 노트북 와이브로 결합 판매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15.6인치 노트북과 와이브로 서비스를 결합한 ‘에버라텍 스타2 와이브로 에디션’을 1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코어i5 프로세서와 ATI 라데온 HD5470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와이브로 서비스를 결합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TG삼보측 설명이다.

최대 3년간 컴퓨터 주요 5대 부품을 무상 수리하는 '하이 파이브 케어(Hi Five Care)'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KT 와이브로 50G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총 71만4천원이 할인되며 36개월동안 월 1만2천845원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와이브로 서비스는 주요 도시 뿐만 아니라 경부, 중부, 호남 등 주요 7개 고속도로에서 이용 가능하다.

'와이브로 에그'를 기본 제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 기기별로 별도 요금제를 가입하거나, 비싼 무선 접속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우명구 이사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이 가지고 있던 성능적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강력한 이동성을 제공, 국내 IT환경에서 타 기기들이 가지는 아쉬운 부분을 긁어 줄 수 있는 최선의 조합으로 구성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