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트위터 및 의문의 카운트다운 페이지가 공개되면서 ‘소울칼리버’ 신작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언론 및 이용자들의 생각이 맞아 떨어졌다.
지난 11일 남코반다이게임즈의 의문의 카운트다운 페이지가 완료되면서 ‘소울칼리버5’의 첫 정보를 공개됐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3을 비롯한 2개의 콘솔로 출시된다.
‘소울칼리버’ 시리즈는 검 또는 다양한 무기를 바탕으로 싸우는 ‘소울엣지’의 신규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밀어내는 가드 임펙트와 세계관을 극대화 시킨 스토리라인이 인상적이다.
이번에 정식으로 공개된 ‘소울칼리버5’는 전작에서 약 17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소피티아’의 아들 ‘파트로클로스’이며, 다수의 신 캐릭터와 일부 스토리상 사망했던 캐릭터가 몇몇 부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소 무겁게 느껴졌던 전투 스타일을 전체적으로 빠르게 변경했으며, 온라인 기능과 커스텀 마이즈 기능,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스토리 모드가 도입돼 전작보다 나아진 게임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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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와 마스터 요다처럼 전혀 다른 게임 세계관을 가진 게스트 캐릭터도 나온다. 하지만 플랫폼별로 차이가 있을지는 미정.
현재까지 출시일 및 아케이드 버전 등 추가적인 부분은 다음달 7일 개막하는 E3 2011에서 상세하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